LS일렉트릭, 볼보 공장에 에너지 통합솔루션 구축…"'RE100' 추진"

강태우 기자 2023. 7.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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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ELECTRIC)은 볼보건설기계와 함께 태양광 연계 에너지 통합솔루션을 도입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추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S일렉트릭(010120)과 볼보건설기계는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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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등 4개 공장에 1820억 투자
왼쪽부터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LS일렉트릭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S일렉트릭(ELECTRIC)은 볼보건설기계와 함께 태양광 연계 에너지 통합솔루션을 도입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추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S일렉트릭(010120)과 볼보건설기계는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FEMS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사업비 1820억원을 들여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과 볼보트럭코리아의 김해, 동탄, 인천 등 3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 FEMS를 구축한다.

동시에 공장 외부에 별도의 발전시설을 확보, PPA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20년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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