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에 '퍽'…★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생팬 취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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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프로농구(NBA) 선수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에게 접근하던 중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빅터 웸반야마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어깨를 두드렸다. 경호원은 군중 속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 얼굴을 가격했다. 하마터면 난 넘어지거나 착용하고 있던 안경을 떨어트릴 뻔했다"며 "난 항상 최소 20명의 팬들에 둘러싸여 지냈지만 내 경호팀은 어느 누구도 때리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알리는 것이 매우 창피하지만 하나의 사례가 되고 모든 사람들을 존중으로 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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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프로농구(NBA) 선수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에게 접근하던 중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다수의 연예 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폭행 피해 사건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빅터 웸반야마를 보고 사진을 요청하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호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일어난 것.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선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사진을 요청했고, 경호원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손을 세게 밀었다고. 그 힘에 스피어스의 손이 자기 얼굴에 부딪힌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빅터 웸반야마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어깨를 두드렸다. 경호원은 군중 속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 얼굴을 가격했다. 하마터면 난 넘어지거나 착용하고 있던 안경을 떨어트릴 뻔했다"며 "난 항상 최소 20명의 팬들에 둘러싸여 지냈지만 내 경호팀은 어느 누구도 때리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알리는 것이 매우 창피하지만 하나의 사례가 되고 모든 사람들을 존중으로 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터 웸반야마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지 못했다. 나는 똑바로 앞을 향해 걷고 있었는데, '멈추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나를 뒤에서 완전히 끌어안았고, 그 때 경호원이 그를 밀어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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