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X조보아, 설렘 포텐 터진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대본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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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로운과 조보아가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측이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주연 배우 로운, 조보아, 하준, 유라 등이 참석했다.
조보아를 사이에 두고 로운과 미묘한 신경전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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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로운과 조보아가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측이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주연 배우 로운, 조보아, 하준, 유라 등이 참석했다.
조보아는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로 변신했다. 홍조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주인공이다.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홍조는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한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된다.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로운은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를 맡았다. 신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린다. 목함의 주인 이홍조와 인연을 맺게 된다.
로운은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반듯하고 수려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조보아와 밀고 당기는 아찔한 관계성을 차진 호흡으로 주고받았다.
하준은 온주 시청 만인의 연인 '권재경'을 연기한다. 재경은 스윗한 미소 속에 남모를 상처를 숨기고 있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가까워지는 모습에 심경의 변화를 맞는다. 조보아를 사이에 두고 로운과 미묘한 신경전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유라는 장신유의 연인 '윤나연'을 소화한다. 나연은 과거 이홍조를 괴롭혔었다. 장신유가 홍조에게 관심을 갖자 오랜 시간 눌러왔던 본성을 드러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로맨스 드라마다.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이야기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 등의 남기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백일의 낭군님'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차원 다른 판타지 로코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봉인된 금서로 얽힌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와 특별한 관계성에 주목해 달라"며 "미스터리한 저주를 풀어가는 과정 속 달콤한 로맨스에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LL·씨제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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