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계동 자치위, 충북 괴산 농산물 직거래

임진흥 기자 2023. 7.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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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규)와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춘식)가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자매도시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과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교류실적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4일 예정된 대학 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앞두고 그간 실적과 운영상의 문제점, 품질 향상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향후 농산물 직거래를 포함해 발전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도록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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