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지원 끊어서' 동생 집 찾아가 흉기난동 50대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비 지원을 끊었다는 이유로 동생집을 찾아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흉기로 동생의 가족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특수재물손괴·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20분께 진도군 진도읍에 사는 친동생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가구를 깨고 고성을 지르는 등 5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뉴시스]김혜인 기자 = 생활비 지원을 끊었다는 이유로 동생집을 찾아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흉기로 동생의 가족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특수재물손괴·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20분께 진도군 진도읍에 사는 친동생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가구를 깨고 고성을 지르는 등 5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해 B씨의 집으로 향한 뒤 동생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경영난을 겪던 상황에서 B씨가 수달째 생활비 지원을 끊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위협이 이어지자 B씨와 그의 자녀는 방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여러 차례 경고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경찰은 재범 우려를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