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형외과서 무면허 관절수술 의혹…경찰 압수수색

노경민 기자 2023. 7.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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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사 대신 의료면허가 없는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7일 오전 8시부터 해당 병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의사 대신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인공관절수술을 한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직원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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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업체 직원이 인공관절수술 의혹 제기돼
부산지방경찰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사 대신 의료면허가 없는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7일 오전 8시부터 해당 병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의사 대신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인공관절수술을 한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직원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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