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존디어 클래식 첫날 선두 5타 차 14위

박대로 기자 2023. 7.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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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달러) 첫 날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우승이 아직 없는 안병훈은 준우승만 3회 기록했다.

안병훈이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공동 6위) 이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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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버디 8개, 보기 4개로 4언더파 67타 출발
[디트로이트=AP/뉴시스] 안병훈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2라운드 11번 그린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컷 탈락했다. 2023.07.01.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달러) 첫 날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버디를 8개 잡아냈지만 보기를 4개 범하며 기복 있는 경기를 펼쳤다.

2016년 PGA투어 데뷔 후 우승이 아직 없는 안병훈은 준우승만 3회 기록했다. 직전 2개 대회 연속 컷탈락했던 안병훈은 이번에 반등을 노린다. 안병훈이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공동 6위) 이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강성훈이 2언더파로 공동 41위, 이경훈과 노승열이 이븐파로 공동 89위, 김성현은 1오버파로 공동 115위다.

1라운드 1위는 9언더파를 친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다. 블릭스트는 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다. 블릭스트는 2017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6년여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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