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택·손지수·황건하, '오페라의 유령' 명곡 들려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인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6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격한다.
이들은 뮤지컬계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곡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오페라의 유령' 속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인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6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격한다.
이들은 뮤지컬계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곡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오페라의 유령' 속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령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택은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와 라울 역의 황건하는 '생각해줘요(Think of Me)'와 '바램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부른다. 무대는 작품의 상징적인 세트 샹들리에와 촛불로 장식돼 유령이 은신하는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 호수를 재현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60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상을 포함한 70여개의 주요 상을 받으며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썼다. 웨스트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기네스북 브로드웨이 최장기 뮤지컬 기록을 세웠다.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어 공연에는 배우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부산 공연을 마쳤고,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