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캡틴 킴’ 족장→기장 컴백 김병만 “5년 투자한 프로그램”

이민지 2023. 7.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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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경비행기를 운전한다.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은 기장으로 출연한다.

한편, MBN 새 예능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하늘길 크루(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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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경비행기를 운전한다.

7월 15일 첫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은 기장으로 출연한다. 그는 하늘길 크루와 함께 뉴질랜드 상공에서의 첫 여행을 마친 후 운전 소감과 기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밝혔다.

김병만은 “스스로 무언가에 집중했을 때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 이번에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면서 컨트롤하는 쾌감과 성공적으로 랜딩할 때 몸으로 느껴지는 행복감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장님들이 승객을 안전하게 태워다주고, 태워 올 때의 성취감과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그의 경비행기 운전 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내 인생에 ‘떴다! 캡틴 킴’은 가장 큰 이슈”라고 말한 김병만은 “한 프로그램을 위해 약 5년,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방송에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여정이 보람 있고, 성취감이 높은 그런 순간들이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감정이 벅차다. 앞으로의 내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벅찬 감정을 털어놓는다.

한편, MBN 새 예능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하늘길 크루(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MB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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