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예울마루&장도,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전남 유일

김석훈 기자 2023. 7.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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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개최 최적지로 뽑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예울마루&장도는 3년간 코리아유니크베뉴의 자격을 부여받고, 기존에 선정된 37개소와 올해 15개소, 총 52개소의 코리아유니크베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개최 장소로 해외 홍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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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MICE개최 최적지 등극, 3년간 자격 유지
전남 여수시 웅천동 GS칼텍스 예울마루 앞에 위치한 섬 '장도'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개최 최적지로 뽑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여수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 코리아 유니크베뉴 15개소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남도에서는 여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를 뜻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코리아유니크베뉴 신규 지정 공모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MICE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역량을 갖춘 장소를 대상으로 올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최종 15개소를 뽑았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전국 53개 후보지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40개소를 선정했고, 4월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20개소 선정, 이후 5~6월 현장평가를 통해 이번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예울마루&장도는 3년간 코리아유니크베뉴의 자격을 부여받고, 기존에 선정된 37개소와 올해 15개소, 총 52개소의 코리아유니크베뉴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MICE 개최 장소로 해외 홍보가 이뤄진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코리아 유니크베뉴 52선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여수시 정재호 국장과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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