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학술대회 부산 유치

2023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 부산관광공사 제공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 연차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이사회에서 2025년 학술대회 부산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5개국 450여 명의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다. 2025년 학술대회에는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해 관광 분야 국제 협력과 발전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연차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부산 관광의 역할을 국내외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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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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