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에 접근하다…브리트니 스피어스, 경호원에 얼굴 맞고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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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NBA 농구 선수에게 접근하다, 그의 경호원에게 얼굴을 가격 당하는 사건을 겪었다.
5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소속된 빅터 웸반야마에게 사진 요청을 위해 접근했다 웸반야마의 경호원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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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NBA 농구 선수에게 접근하다, 그의 경호원에게 얼굴을 가격 당하는 사건을 겪었다.
5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소속된 빅터 웸반야마에게 사진 요청을 위해 접근했다 웸반야마의 경호원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발생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등이 찍은 사진을 공개한 TMZ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당시 남편 샘 아스가리와 함께 있었고, 카지노 안 레스토랑 앞에서 빅터 웸반야마를 발견하고 그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려 다가섰다가 변을 당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빅터 웸반야마에게 손을 대는 순간 웸반야마의 경호원 중 한 명이 손등으로 스피어스의 얼굴을 막아선 것. 그로 인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바닥에 넘어져 선글라스가 벗겨졌다.
해당 경호원은 경호팀 책임자 데미안 스미스였고, 이후 레스토랑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TMZ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저지한 인물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인 줄 알지 못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팬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실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폭행을 당했다고 했으나, CCTV 확인 결과 데미안 스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손을 밀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밀쳐진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의 얼굴을 가격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TMZ는 경찰 쪽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데미안 스미스의 행위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폭행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빅터 웸반야마를 보호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 형사 사건으로 성립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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