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사고력 증진"…전북교육청, 수학 창의캠프 8일 개최

윤난슬 기자 2023. 7.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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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많은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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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전북 수학 창의 캠프'를 오는 8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수학 창의 캠프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사실을 추측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캠프는 문제적 학생, 수학올림픽, '수리탐험대, 탈출! MATHROOM' 등 전북 초·중등 수학교육 자료편찬연구회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4인 1 모둠으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초등 수학캠프도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수학 창의 캠프에 대한 학생들이 관심이 높은 만큼 추후 캠프 실시 횟수를 늘리고, 지역별로 캠프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많은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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