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표예진, ‘악귀’ 특별출연…SBS 금토극 세계관 통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7.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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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모범택시' 표예진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특별출연한다.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가 오늘(7일) 5회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표예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표예진의 '악귀' 특별 출연 역시 시청자들에게 화답하는 특별한 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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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스튜디오S, BA 엔터테인먼트
SBS 드라마 '모범택시' 표예진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특별출연한다.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가 오늘(7일) 5회 본방송에 앞서, 특별 출연하는 표예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작 ‘모범 택시2’에서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열연했던 표예진은 ‘악귀’에서 인플루언서 역을 맡았다.

특히 SBS 금토드라마 세계관 대통합이라는 시청자들 반응에 호응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4월 종영한 ‘모범택시2’엔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펜트하우스’ 김소연, ‘법쩐’ 문채원 등 이전 금토드라마 주인공들이 특별 출연한 바 있다. 표예진의 ‘악귀’ 특별 출연 역시 시청자들에게 화답하는 특별한 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배우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 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표예진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귀’ 5회는 오늘(7일) 금요일 밤 10시, 6회는 내일(8일) 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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