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좋았다" 증평·진천·괴산 성과대회 나란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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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3군(증평·진천·괴산)이 우수한 보건·의료 정책으로 보건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나란히 기관상을 수상했다.
7일 중부3군에 따르면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증평군과 진천군은 각각 2개 분야, 괴산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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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증평·진천·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괴산)이 우수한 보건·의료 정책으로 보건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나란히 기관상을 수상했다.
7일 중부3군에 따르면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증평군과 진천군은 각각 2개 분야, 괴산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증평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보건의료계획을 세우고, 소생활권 중심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지역보건의료계획'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모두가 건강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비전을 세워 4개 추진전략과 11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 진천군 역시 같은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뽑혔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괴산군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이들 자치단체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펼쳐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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