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여유롭게”…파라다이스 호텔, 2박 패키지 출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1층 아웃도어 풀(왼쪽)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 오션스파 풀’.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썸머 투 나이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인기 명소 관광과 액티비티로 호캉스의 즐거움을 더하는 2박 전용 상품을 내놨다.

패키지 이용 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솔 및 썬 베드 대여권, ‘클럽디 오아시스’ 워터파크 이용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야외 온천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등 해운대 오션뷰를 갖춘 각종 부대시설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온 가족이 럭셔리한 휴식을 실속있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2박에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조트 머니 6만 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파 ‘씨메르’와 실내외 수영장, 테마파크 ‘원더박스’, 사우나, 키즈존 등 주요 부대시설 이용도 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관광지 연계 이색 액티비티와 함께 럭셔리한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 키즈 콘텐츠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여름 호캉스의 진수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