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행 유력 이강인, 이번 주말 출국 임박

전영민 기자 2023. 7.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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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이 곧 프랑스로 떠날 전망입니다.

PSG는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2년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뛰었던 세계적인 명문 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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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이 곧 프랑스로 떠날 전망입니다.

PSG는 지난 5일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감독 선임을 발표했고, 6일에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와 마르코 아센시오(스페인)의 영입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들은 PSG의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다가오는 2023-2024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PSG는 다음 주부터 2023-2024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강인 영입에 대한 공식 발표도 주말 정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 머무는 이강인은 이르면 오늘(7일), 늦어도 주말 안에는 프랑스행 비행기를 탈 전망입니다.

PSG는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2년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뛰었던 세계적인 명문 구단입니다.

다만 계약이 끝난 메시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나폴리를 떠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유력한 수비수 김민재는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교육을 3주간 받고 6일 퇴소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달 말 일본에서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김민재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곧바로 일본에서 뮌헨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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