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송민혁, 프로 전향한다! 오는 20일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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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송민혁(19)이 지난 5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송민혁이 KPGA 투어 프로 회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송민혁은 KPGA가 부여하는 투어프로 특전 자격 중 '누적 2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자'에 해당돼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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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송민혁(19)이 지난 5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송민혁이 KPGA 투어 프로 회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송민혁은 KPGA가 부여하는 투어프로 특전 자격 중 ‘누적 2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한 자’에 해당돼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15차례 우승한 송민혁은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위, SK텔레콤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해 프로 대회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았다.
내년 KPGA 코리안투어 입성을 목표로 잡은 송민혁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추천 선수로 출전, 프로 자격으로는 처음 KPGA 코리안투어에 나선다.
송민혁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설렌다”며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가 목표이고 그 이후에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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