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인데' 유탑호텔, 숙박비 최고 80% 할인 UDAY 이벤트

매달 10일께 예약 고객 대상 특가 할인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치솟는 물가로 여름휴가 계획 짜기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유탑호텔이 성수기 객실 요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탑호텔은 7일 알뜰한 여름휴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등의 성수기 시즌 객실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UDAY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DAY 특가 이벤트는 매월 10일께 유탑호텔 객실과 부대시설을 할인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달에는 10일 진행한다.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10일 예약 고객에 한 해 투숙일 기준 8월31일까지 객실을 정상가 대비 80% 할인한다.

UDAY 특가로 예약하면 조식 2인 식사권을 제공하고 프라이빗 모던료칸과 각종 부대시설은 20%, 레스토랑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는 10일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객실을 정상가 대비 70% 할인한다. 투숙일은 8월31일까지이며 조식 뷔페 2인, 프리드링크 2인, 주간 요트 투어 1인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10일 예약 고객에 한해 입실일 기준 10월31일까지 객실 요금을 20% 할인한다. 투숙 인원 추가 비용을 부가하지 않고 스위트룸 예약 고객에게는 미니바도 무료로 서비스한다.

유탑호텔 UDAY 특가 이벤트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 예약이나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유탑호텔 최정원 본부장은 “매달 10일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여행 소비를 제공하기 위해 UDAY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즐거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고품질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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