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오동현 기자 2023. 7. 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는 내달 31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체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 확대를 지원한다.

알체라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AI 데이터 구축 ▲마케팅 콘텐츠 두 가지 직무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31일까지 AI 데이터 구축, 마케팅 콘텐츠 직무체험
일대일 멘토링, 정규직 입사 기회 혜택
알체라는 내달 31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알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는 내달 31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체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 확대를 지원한다.

알체라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AI 데이터 구축 ▲마케팅 콘텐츠 두 가지 직무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지난 달 19일부터 약 2주간 실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취업 컨설팅’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받았다.

지난 3일부터는 알체라 본사에서 관련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인턴십이 실시됐다. 담당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현직자 일대일 멘토링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개별 피드백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안상목 알체라 인사담당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알체라는 청년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직원 역량 강화를 장려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직책보다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비롯해 근무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탄력적 출퇴근 제도 등을 운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