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저소득 가정 학생 위해 1억3천만원 모금

류상현 기자 2023. 7.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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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지난 6일 본청 접견실에서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1억3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 달 1일부터 21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이 금액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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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왼쪽)이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6일 본청 접견실에서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1억3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 달 1일부터 21일까지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이 금액을 모았다.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9월 초 지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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