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함께 즐기는 해변…5개 해수욕장 열리는 남해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의 해수욕장 5곳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이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
남해군은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백사장 정비 등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의 해수욕장 5곳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이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남해군은 이번 개정 기간 전 해수욕장에서 반려견 출입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는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갈리자 시대 변화에 맞춰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통상 반려견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다른 지역 사례와 차별화된 결정이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오는 31일과 내달 1일 버스킹이 펼쳐진다. 내달 4일부터 5일까지는 군민 씨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정솔바람해변에서도 내달 19일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진다.
남해군은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백사장 정비 등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6일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도 마쳤다.
경상남도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해수욕도 즐기고 남해군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도 둘러보면 더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