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보험 부문 1위...3년 연속

김예지 2023. 7.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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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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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품질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지난 6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사진 왼쪽)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해 하고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 외부 소비자보호 전문가 참여를 통해 소비자정책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또 불완전판매에 대한 선제적 제어 체계를 갖추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이 계약 체결 전 충분한 설명과 서비스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완전 판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했고, 불완전판매 제재 기준도 높였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은 8회 연속 인증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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