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올해 상반기 수주량 中에 밀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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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수주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76만CGT(95척)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 잔고는 전월 대비 7만CGT 증가한 1억1451만CGT로 이중 한국 3880만CGT(34%), 중국 5315만CGT(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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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76만CGT(95척)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한국은 38만CGT(10척)를 수주해 중국 220만CGT(71척)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6월 상반기 누계 발주는 1781만CGT(678척)로 전년 동기 2712만CGT 대비 34% 감소했다. 한국은 516만CGT(114척), 중국 1043만CGT(428척)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0%, 15%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 잔고는 전월 대비 7만CGT 증가한 1억1451만CGT로 이중 한국 3880만CGT(34%), 중국 5315만CGT(46%)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36만CGT 감소했고 중국은 71만CGT 증가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60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 2억2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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