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CC 제주 리노베이션 완료, 13일부터 KLPGA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크라운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시에나CC 제주가 리노베이션을 실시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7일 "제주 1호 골프장인 과거의 명성과 명예를 되찾고자, 2022년 1월 더 시에나 그룹의 인수 이후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직접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인수 후 1년만에 노후화된 클럽하우스 및 코스잔디, 벙커를 새로 리노베이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매년 코스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시에나CC가 제주 1호 골프장이었던 과거의 명성과 명예를 되찾고, 더 나아가 제주의 새로운 명문 골프장으로 재탄생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오너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뒷받침돼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고 했다.
리노베이션 내용은 이렇다. 클럽하우스는 사우나, 라커룸, 2층 대식당 인테리어 전체 시공을 실시했다. 페어웨이 잔디는 양잔디에서 한국잔디로 전면교체했다. 벙커는 전면 재시공했고 벙커사를 전면 교체했다. 벙커사는 일반모래에서 백사(송도잭니클라우스 동일모래)로 교체했다. 이밖에 국내 정상급 코스관리 매니저 및 팀원으로 재구성된 코스관리팀과 노후화된 코스관리 장비를 신형장비로 전면 교체, 최상의 코스품질 확보를 하려고 한다.
끝으로 더 시에나 그룹은 "KLPGA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단 기간에 놀랍도록 향상된 코스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심했으며, 이를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화하고 있는 시에나CC를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라고 했다.
[더 시에나CC 제주. 사진 = 더 시에나 그룹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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