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계약 하자마자 드러누운 로돈, 드디어 양키스 데뷔전..8일 컵스전 선발등판

안형준 2023. 7. 7.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돈이 드디어 양키스 데뷔전을 갖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카를로스 로돈이 8일 팀 데뷔전을 갖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로돈이 준비가 됐다고 본다"며 "로돈은 팀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신체적으로도 마운드에 올라 '카를로스 로돈'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태다"고 믿음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돈이 드디어 양키스 데뷔전을 갖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카를로스 로돈이 8일 팀 데뷔전을 갖는다고 전했다.

로돈은 8일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시즌 첫 등판이자 양키스 입단 후 첫 등판이다.

오프시즌 양키스와 6년 1억6,200만 달러 대형 FA 계약을 맺은 로돈은 에이스 게릿 콜과 원투펀치를 이뤄 팀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초반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시즌 반환점을 돈 후에야 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로돈이 준비가 됐다고 본다"며 "로돈은 팀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신체적으로도 마운드에 올라 '카를로스 로돈'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태다"고 믿음을 나타냈다.

양키스는 로돈의 활약이 절실하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순위 싸움에서 3위에 머물고 있고 타선이 베테랑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침체된 상황이다. 선발진 역시 에이스 콜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믿을 투수가 없다.

과연 드디어 양키스 데뷔전을 치르는 로돈이 어떤 피칭을 펼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카를로스 로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