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부터 8일 아침까지 강한 비…50~100㎜ 예상

권영지 기자 2023. 7. 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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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8일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이 비는 8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여기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현재 경남서부지역에 내리는 비가 오전에 부산으로 확대돼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4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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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린 26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다. 2023.6.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7일 부산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8일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이 비는 8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여기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현재 경남서부지역에 내리는 비가 오전에 부산으로 확대돼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4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 8일 새벽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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