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홍성흔 "억대 연봉 받던 현역 때보다 요즘 더 잘 번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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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설적인 야구선수, 등번호 22번의 주인공 홍성흔이 일일 식객으로 나선다.
그는 "소비를 줄이고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라며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거제도 편은 오늘(7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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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전설적인 야구선수, 등번호 22번의 주인공 홍성흔이 일일 식객으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성흔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메이저리거 박찬호와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8년간의 야구 인생을 마감한 그가 은퇴 후 진로로 고민하던 때 박찬호가 먼저 손 내밀어줬다는 것. 홍성흔은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고문인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인턴 코치로서 길을 열어줬다"라고 설명하면서도 다만 영어 실력부터 현장에서 느낀 한국 야구에 대한 무관심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팀 코치로 계약할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었는지, 귀중한 경험이었다는 그의 도전기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포수로서, 지명타자로서 현역 당시 '억대 연봉'을 자랑했던 그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홍성흔은 "현재 벌이는 연봉보다 +a가 됐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는 "소비를 줄이고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라며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거제도 편은 오늘(7일) 저녁 8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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