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것 같냐?"..여중생 '집단 폭행'이 휴대전화 영상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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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또래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폭행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지난 6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울 독산동의 한 건물 지하 4층 주차장 구석에서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1명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A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A씨를 폭행하며 "죽을 것 같냐"라고 조롱했으며 A씨가 맞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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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울 독산동의 한 건물 지하 4층 주차장 구석에서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1명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A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A씨의 등을 발로 차고 기둥으로 몰아 세워 뺨을 때렸다. A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올라타서 등을 치기도 했다. A씨가 반응이 없자 A씨의 옷을 걷어 올리고 머리채를 잡은 채 때리기도 했다.
이들은 A씨를 폭행하며 "죽을 것 같냐"라고 조롱했으며 A씨가 맞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A씨는 저항 없이 맞기만 하더니 이내 무릎을 꿇고 울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들의 폭행 이유는 "약속 시간에 늦었다"라는 것이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집단폭행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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