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율 향한 트롯 신동들의 직진…'꼬마 로맨스'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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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오지율과 11세 '트롯 보이즈' 황민호·서지유·조승원이 혼돈의 4각관계를 예고한다.
원정대는 저녁 메뉴로 만두를 먹고 싶다는 오지율의 의견에 힘입어 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지율은 처음 만든 만두 요리 성공 기원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만두송'을 부르며 귀여운 응원을 선보이고, 황민호·서지유·조승원은 센스있는 개사와 명불허전 가창력이 돋보인 '뽕짝 만두송'으로 귀호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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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더 글로리' 오지율과 11세 '트롯 보이즈' 황민호·서지유·조승원이 혼돈의 4각관계를 예고한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될 TV조선 예능 '귀염뽕짝 원정대' 5회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이자 '트롯 대부' 진성의 고향 부안에서 펼쳐진 뽕짝꿍들의 추억 여행기 2탄이 이어진다.
원정대는 저녁 메뉴로 만두를 먹고 싶다는 오지율의 의견에 힘입어 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본격 만두를 빚기 전 강진은 "누가 만두를 예쁘게 빚는지 시합하자"고 제안, 조승원은 "만두를 예쁘게 빚는 이유가 뭐냐?"며 반문한다. 이에 노사연은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는다", "지율이 엄마는 만두를 예쁘게 빚어서 지율이가 예쁜가 봐"라고 얘기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배즈는 생애 첫 만두 빚기인 만큼 서툴지만, 고사리손으로 꼬물꼬물 열심히 만두를 빚는다. 오지율은 처음 만든 만두 요리 성공 기원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만두송'을 부르며 귀여운 응원을 선보이고, 황민호·서지유·조승원은 센스있는 개사와 명불허전 가창력이 돋보인 '뽕짝 만두송'으로 귀호강을 선사한다.
한편 ‘후배즈의 홍일점’ 오지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트롯 보이즈' 3인방의 불꽃 쟁탈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녁식사 준비 중 서지유는 오지율에게 "잠깐 따라와 볼래?"라며 방으로 데려가 직접 준비한 머리띠를 선물한다. 이에 오지율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밖으로 뛰어나가 "제 머리띠 어때요? 지유 오빠가 줬어요"라며 자랑한다. 이에 황민호와 조승원은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한다. 서지유는 "지율이를 생각하면서 직접 골랐다"며 '꼬마 로맨스'에 불을 지핀다.
이에 조승원은 저녁식사 중 오지율의 입을 닦아주는 매너남의 모습으로 오지율의 마음을 흔든다. 이 모습을 본 서지유는 옆에 있는 황민호의 입을 닦아주며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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