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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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전북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세외 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자치단체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는지 비교·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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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전북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세외 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자치단체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는지 비교·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징수액 증감율, 과태료 징수율 등 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무주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징수액 신장율 △이월체납액 정리율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을 보면 241억9400만원 중 231억5500만원을 징수해 95.7%의 징수율(전년 대비 2% 증가)을 보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얻은 21억2500만원의 이자 수입과 국세청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한 2억5500만원의 환급 성과는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과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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