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고온다습 장마철 병해충 확산 대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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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이 이달 과수화상병과 벼 잎도열병, 채소병해충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고 예찰과 적기 방제에 힘쓸 것을 농가에 요청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농작물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수량감소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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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이 이달 과수화상병과 벼 잎도열병, 채소병해충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고 예찰과 적기 방제에 힘쓸 것을 농가에 요청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농작물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수량감소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벼는 지난해 병 발생이 많았던 포장을 중심으로 잎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추의 탄저병과 역병은 장마 이후 급속히 확산할 수 있어 예방위주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또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장마기간 침수에 의한 활력저하 등으로 병해충에 취약해지기 쉽다고 들고 적기 방제를 위한 기상모니터링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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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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