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이은 많은 비…정읍서 산사태 사고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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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내린 연이은 비로 정읍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전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야산의 토사가 쏟아져 택시 1대가 돌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다"며 "배수로 등 접근을 피하고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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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내린 연이은 비로 정읍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전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야산의 토사가 쏟아져 택시 1대가 돌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택시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했으며, 소방과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주택들은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8일 오후까지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시간당 최대 60mm까지 더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해서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다"며 "배수로 등 접근을 피하고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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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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