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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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GS리테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감소한 2만 1600원까지 내려가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2분기 영업이익 73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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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GS리테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감소한 2만 1600원까지 내려가 52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2분기 영업이익 73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4% 밑도는 수준이다.
또 본업인 편의점 실적의 부진을 예상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이 지난해 높은 기저로 인해 1.5% 성장하는데 그치고 인건비와 판촉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1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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