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변'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8일 개장…44일간 운영

김태성 기자 2023. 7. 7.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은빛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유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군은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전문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채용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치유, 수상 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교실 등 운영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은빛 고운 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유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277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공기 중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한 곳으로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약, 패들 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교실도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전문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채용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일 크로스핏 대회와 오는 29일 완도군 장보고배 비치발리볼 대회도 열린다.

완도군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깨끗한 해변과 풍부한 수산물, 해양치유 등 즐길 거리가 있는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