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해양수산 전문 투자심사역 양성과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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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23년 상반기 해양수산 투자심사역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스마트 항만' '어촌 스마트화' 등 해양수산 전문 기술을 알리고 'ESG 관점에서 보는 해양수산 기업 투자' 같은 벤처투자 전문 내용까지 담았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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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23년 상반기 해양수산 투자심사역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에서 지난 4~5일 이틀간 열린 이 과정은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해양수산 분야 전문 투자심사역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엔 132명, 2021년엔 109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AI 스마트 항만' '어촌 스마트화' 등 해양수산 전문 기술을 알리고 'ESG 관점에서 보는 해양수산 기업 투자' 같은 벤처투자 전문 내용까지 담았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측은 "투자자간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보다 정교한 교육과정을 구축해 오는 11월 하반기 과정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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