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부탁해’ ‘왕진 어벤져스’가 떴다…이문식, 엑스트라 배우 출신 마을 이장님과 환장의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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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8일(토) 첫 방송되는 채널A ‘가족을 부탁해’에서는 제천 금성면 월굴리의 어르신들에게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 이문식, 오승아, 장지건, 그리고 의료 전문의 이태훈, 김형민 원장이 나선다.
먼저 이날 월굴리를 찾은 ‘가족을 부탁해’ 팀은 첫 만남부터 남다른 팀워크로 자랑하는데. 특히 과거 엑스트라 배우로 활약했다는 월굴리의 김설기 이장과 이문식의 ‘티키타카’가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거침없지만 섬세한 손길로 진찰하는 한방과 양방의 ‘어벤져스’ 이태훈, 김형민 원장을 도와 ‘간이 다방’이 오픈한다. 어르신들의 혼을 쏙 빼놓은 이문식, 오승아, 장지건의 화려한 입담에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진찰이 끝나도 대기실로 자꾸만 돌아오는 어르신들 덕에 간이 다방은 마을 최고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는다고.
한편, 왕진을 시작하는 ‘가족을 부탁해’ 팀은 각자의 사정으로 아픔을 참고 살았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러 간다. 그들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세월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처음에는 경계하던 어르신들도 어느새 마음을 열고 속내에 있는 이야기들을 천천히 풀어내 모습에 뭉클한 감동이 전해진다고.
이어, 김봉래, 김정숙 어르신의 아들이자 이번 의뢰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출동한다. 그 소원은 바로 의뢰인의 부모님인 김봉래, 김정숙 어르신의 웨딩사진을 찍는 것. 이에 이문식, 오승아는 두 팔을 걷어붙이며 직접 시장을 찾는 등 어르신들의 웨딩 촬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런데, 어렵게 어르신들을 위한 웨딩을 준비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는데.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이들의 사연은 무엇인지는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울수록 빛나는 여름의 한 자락, 빛바랜 청춘을 되찾아 행복을 선사하는 채널A 주치의 배송 서비스 ‘가족을 부탁해’는 오는 7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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