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 복정역세권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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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위치도)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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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위치도)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 접해있는 우수 입지로 평가받는다. 사업비 약 10조 원이 투입돼 연면적 100만㎡(서울 강남 코엑스의 약 2.2배)의 업무·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각각 13만㎡와 9만㎡ 규모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복합용지 2필지는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할 수 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자리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업무, 지식산업센터, 교육연구시설 등의 용도로 개발하게 돼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총 3조2000억 원이며, 사업신청자는 각 블록별 토지가격을 공급(예정)가격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이번 공모 방향을 ‘일자리 도시 구현’으로 정했다. 오는 2025년 말 착공해 2030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평택고덕, 인천검단, 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에도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위례선(트램) 착공 및 위례신사선 추진과 더불어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위례신도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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