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제로베이스원, 광고계 블루칩 예약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겨 역대 K팝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 셀러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음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미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표지를 장식한 것은 물론, 첫 단독 리얼리티 Mnet ‘캠프 제로베이스원’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 대세 예능 프로그램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완전체로 출연을 확정하는 등 신예 그룹답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대중성과 화제성의 척도로 꼽히는 광고계에서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이들은 뷰티(스킨케어·향수)와 패션(캐주얼)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광고 모델 자리를 일찌감치 꿰찼다. 그룹은 물론 개별 모델 문의까지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