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8일 새벽 2~6시 비상대응훈련···서비스 일시 중단

[서울경제]

네이버파이낸셜은 데이터센터 재해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오는 8일 새벽 2~6시 4시간 동안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쇼핑라이브 등 네이버 쇼핑 및 외부 온라인 가맹점 내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현장 결제(QR·삼성페이) △네이버 예약·주문결제 △송금 △내자산 조회·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네이버페이로 결제된 판매·정산 내역 확인 등 결제·금융 서비스 전반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자 분들의 너른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는 유사 시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