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호우특보· 3일간 50~100mm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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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은 7일 오전 9시부터 고흥과 보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에는 여수 순천 광양에도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 거문도가 10mm로 가장 많으며 이번 비는 9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오전부터 낮 사이,그리고 주말인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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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은 7일 오전 9시부터 고흥과 보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에는 여수 순천 광양에도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 거문도가 10mm로 가장 많으며 이번 비는 9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오전부터 낮 사이,그리고 주말인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최근 잦은 비로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공사장이나 비탈면, 옹벽의 붕괴와 산사태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할 것과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에 주의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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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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