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창원시정연구원,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 구축 협약

강정태 기자 2023. 7. 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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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는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경남경총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른 주력산업 공동연구 및 조사 등으로 창원 경제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영표 시정연구원장은 "경총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잘 살펴 창원특례시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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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원전산업 관련 공동연구, 일자리 창출 등 협력
이상현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과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남경총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경남경총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른 주력산업 공동연구 및 조사 등으로 창원 경제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방위·원전산업의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지역 산업군별 업황, 경기 동향 및 사업체 애로사항 수요조사 공동 추진, 지역 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 및 연령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 방안 지원, 보고서·간행물·데이터 등 자료 교환 등에 협력한다.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라며 “양 기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시정연구원장은 “경총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잘 살펴 창원특례시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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