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9곳 안내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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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경찰서가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9곳에 안심반사경 겸용 안내판 38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심반사경 추가 설치는 2023년 여성 안심거리 집중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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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가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9곳에 안심반사경 겸용 안내판 38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심반사경 추가 설치는 2023년 여성 안심거리 집중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이를 홍보하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천경찰서는 현장 실사 후 미흡한 장소에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신규 안내판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을 고려, 한글과 영문을 함께 표기하는 한편 기존 안내판 대비 규격 확대 및 안심반사경을 안내판에 부착한 형태로 제작했다.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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