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았네" 최수종♥하희라 子 최민서, 마을 사랑 독차지('세컨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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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에서 하희라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6회에는 수라부부의 아들 최민서가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최민서를 알뜰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작업이 시작되자 최수종과 하희라, 최민서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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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세컨 하우스2'에서 하희라 최수종의 아들 최민서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6회에는 수라부부의 아들 최민서가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3.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에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최수종과 최민서가 난방 파이프를 작업하며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5.2%까지 치솟으며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데크 기초를 만들기 위해 빈 공간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하희라는 작업 도중 끙끙 앓으며 힘겨워했고, 콘크리트에 발이 빠지기까지 했다. 최수종은 그런 하희라를 보면서 "그냥 감독하세요"라며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어 수라부부의 아들 최민서가 두 사람을 돕겠다며 진안을 찾았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최민서를 알뜰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또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이날 평소 잘 챙겨주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떡을 준비했다. 마을 주민들은 최민서의 훈훈한 외모와 예의 갖춘 모습을 보고 "아들만 바라봐도 배부르네"라고 감탄했다. 하희라는 아들의 외모 칭찬에 "사실 아빠 닮은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보면 다 아빠 닯았다고 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작업이 시작되자 최수종과 하희라, 최민서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덧지붕을 올리기 위한 기초작업을 하게 된 최민서는 공사에 집중해 온힘을 쏟아냈고 "혼자 어떻게 하셨어요"라고 아빠의 노고를 깨닫기도 했다. 이에 최수종은 "최민서 씨가 생각보다 일을 잘하는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업이 한창이던 그때 최수종은 신발 밑창이 다 떨어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때 하희라가 신발을 들고 나타나는 등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며 완벽한 가족의 합을 보여줬다.
최수종은 난방 파이프를 고정하는 작업에서 최민서가 헤매자 일타강사로 변신, 그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폭풍 리액션으로 최민서를 제대로 조련했다. 또한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작업을 척척 해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것도 잠시 최수종은 아들 최민서를 도발하며 "힘들죠, 솔직히 이야기 해봐요?"라고 은근한 기 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최민서도 지지 않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부자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세컨 하우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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