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조인성 기습 포옹에 심쿵…'밀수' 팀 '전참시' 떴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밀수' 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이하 '전참시')에 등장한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 255회에서는 코미디언 이영자, 홍현희와 함께 '밀수' 팀의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가 총출동해 루프탑 화로회 파티를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화 속 진숙 역의 염정아로 변신한 이영자와 춘자 역의 김혜수로 완벽 분장한 홍현희가 특급 밀수 작전을 펼쳤다. 홍현희는 이영자가 콕 집은 식당을 찾아가 두 사람만의 암호를 외친 뒤, 30년 전통의 특별 노하우가 담긴 '이것'을 밀수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홍혜수 캐릭터에 흠뻑 취한 홍현희는 과몰입 연기를 선보였고, 이영자 또한 싱크로율 넘치는 상황극들을 펼쳐 참견인들이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전언.
루프탑에서 만난 이영자와 홍현희, 송 실장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염정아와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반가움을 표출. 이영자와 홍현희는 조인성의 기습 포옹에 정신을 못 차렸고, 조인성은 특히 이영자의 앞치마를 매주는 센스까지 발휘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이영자가 웰컴 푸드로 '전설의 파김치'를 언급하자 '밀수' 팀으로부터 기립박수가 터졌고, 파김치를 곁들인 고기 파티가 본격 시작됐다. 이영자 표 파김치를 맛본 '밀수' 팀은 극강의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와인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폭풍 먹방을 보인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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