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긴축 우려에 뉴욕증시 일제히 조정‥네이버 이틀째 상승
[930MBC뉴스]
미국증시가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를 우려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치자 국내증시 역시 한 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장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팔자세에 1% 가까이 조정받고 있고,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거래되며 이틀째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6.25포인트 하락한 2,530.04포인트로, 코스닥은 2.04포인트 내린 868.4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노동시장 과열이 여전하다는 지표가 또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가 더 걍력한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일제히 조정받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2% 가까운 약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가 외국인 순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일본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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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01046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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