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NBA스타에 접근하다 폭행 당해 "사과받고파"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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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농구선수에 접근하다 저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6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농구 선수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인기 농구스타 빅토르 웸반야마를 보고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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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농구선수에 접근하다 저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6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농구 선수 빅토르 웸반야마의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인기 농구스타 빅토르 웸반야마를 보고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접근했다.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인지한 경호원 대미언 스미스는 그를 저지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브리트니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게 트라우마를 줄만한 일이 한두 번 일어난 건 아니지만, 어젯밤 있었던 일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저녁 식사를 하러 가던 중 호텔 로비에서 그 선수를 알아봤고 다가가 그가 이룬 업적을 축하하려 했다. 선수 측은 내가 그를 잡아당겼다고 했지만 아니다. 그저 어깨를 두드렸을 뿐인데 그의 경호원이 내 얼굴을 때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난 수많은 증인들이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폭력적인 일을 당했고, 아직 선수와 경호원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 곧 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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