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유증 악재에 실적부진 전망까지…52주 신저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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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주가가 7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1.77% 내린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CJ가 실적 부진과 CJ CGV 증자 참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낮추고 투자 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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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CJ 주가가 7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보다 1.77% 내린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만9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NH투자증권은 CJ가 실적 부진과 CJ CGV 증자 참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낮추고 투자 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CJ의 2분기 매출액은 10조60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4930억원으로 28%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CJ제일제당 부진과 CJ CGV의 연속적인 유상증자,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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