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라 세리나,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활발한 韓 활동 예고 [공식]

2023. 7.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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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겸 배우 모토라 세리나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케이플러스는 "매력적인 페이스와 러블리한 분위기, 뛰어난 연기적 재능을 가진 모토라 세리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한국 대중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모토라 세리나(Motola Serena)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16살에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주근깨와 소녀 같은 이미지로 다수의 쇼와 매거진 등을 장악하며 일본 내 톱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델로서 커리어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진다. 모토라 세리나는 영화 '맛있는 가족'과 '블랙 교칙'으로 제29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여우상, 영화 '바람의 목소리'와 '인생: 무제'로 제94회 키네마준보 베스트텐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한편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혜박,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케이플러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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