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개 해수욕장, 오늘 일제히 개장…내달 15일까지 운영

김동철 2023. 7.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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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8개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한 해수욕장은 군산 선유도와 고창 동호·구시포, 부안 격포·변산·고사포·위도·모항 등으로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해경과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및 시·군별 해수욕장 지역협의회 등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 등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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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도내 8개 해수욕장이 7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한 해수욕장은 군산 선유도와 고창 동호·구시포, 부안 격포·변산·고사포·위도·모항 등으로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도는 안전관리 요원 160여명과 안전 감시탑, 인명구조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를 배치했다.

해경과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 및 시·군별 해수욕장 지역협의회 등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또 해파리 쏘임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요령을 홍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 등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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